오는 17일 나눔 장터의 날 행사 가져
경기도 수원시는 서민가계의 소비를 줄이고 계층간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수원시내 곳곳에서 '나눔 장터의 날' 행사를 열기로 했다.
나눔 장터는 재활용 가능 물품을 아끼고 다시 사용하는 '아나바다'운동문화를 확산시켜 경제난을 극복하고 자원 순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수익금과 잔여 기부물품 등은 소외계층을 돕는 데 활용한다.
나눔장터가 열리는 곳은 ▲수원소각장 옆 수원체육문화센터 ▲장안구 정자동 YWCA내 나눔장터 ▲권선구청내 사랑의 가게 ▲팔달구청 대회의실 ▲영통구 영통2동 YMCA 녹색가게 등 5곳이다.
나눔장터에는 일반 의류, 아동복, 중고교 교복 및 체육복 등 의류제품과 참고서, 소설류, 전집 등 교양도서 등 도서류, 주방용품, 가전제품, 가방, 공예품 등 생필품과 운동용품, 액세서리, 벨트, 유아용품,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마련해 판매한다.
수원시는 보다 폭넓고 다양한 물품을 수집하기 위해 관내 자생 조직과 환경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각 구청별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물품의 기증과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또 개인간 물건을 교환.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운영하며, 각종 부대행사와 먹거리장터, 이벤트를 유치해 민속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운동을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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