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우주인 고산(3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 씨가 결혼축의금을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 씨 부부는 지난해 12월20일 결혼식때 하객들로부터 받은 축의금을 뜻깊게 써보자며 축의금 일부인 360여만원을 시각장애인 개안 수술 비용으로 안과병원에 기부한 것.
일부 언론과 접촉한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예비우주인으로서 받았던 많은 국민적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부부가 개인적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고씨 부부는 조만간 예물비용 일부도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혼반지를 연애시절 주고받은 커플링으로 대신하고 비용을 아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
편집국 asiaeconom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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