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페업 등 생계 어려워진 가정 등 긴급 지원...푸드마켓 푸드뱅크도 혜택자 늘어
동작구(김우중)는 경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것과 병행해 저소득층에 대한 밀착 지원을 펼쳐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생활고 등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특별 지원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 모두가 행복해하는 동작구를 만들어가자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는 복지 관련법으로 보호가 어려운 일시적 위기 가정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을 펼치기로 하고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4천6백만원을 상향시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구는 이에 따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세대주의 갑작스런 사망 또는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을 신속히 파악, 지원을 펼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저소득층에 대한 창업자금 지원도 확대해 실제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2천만원 이하로 연리 3%, 5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의 거주를 돕기 위해 전세자금 지원을 계속해서 실시하는 동시에 기준을 완화시켜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전세자금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 혹은 단독 세대의 경우 만 35세 이상으로 1년 이상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355명을 대상으로 관내 자활센터와 연계해 자활근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 뒷골목 청소를 비롯해 세탁, 봉제, 청소, 도시락 제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자활 의지를 높이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결식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7개 사회복지관에 위탁, 식사배달(주 7회)과 밑반찬 배달(주2회)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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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른 자치구의 벤치 마켓 사례가 꼽히고 있는 푸드 마켓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푸드 마켓은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5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해 이용하고 있다.
사당동에 위치한 푸드 마켓은 가공식품, 농.수.축산물, 생활용품 등을 비치해 회원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한달 동안 800회 정도의 이용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마켓의 회원으로 등록하면 비치된 물품 중 3 ∼ 4개의 물품을 무료로 선택할 수 있으며, 한 달에 1∼2회 정도 방문할 수 있다.
푸드 마켓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 중인 푸드뱅크 역시 어려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방동 대방복지관내에 위치한 푸드뱅크는 가공식품 및 농.수.축산물, 생활용품 등을 자원봉사자들과 복지관 직원들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내 학원과 연계해 무료 학습 지원을 펼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학생 1911명의 학생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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