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8일 '정부가 무분별하게 위원회 신설에 나서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과 관련, "이명박 정부는 기존의 정부위원회들에 대해 그 실적과 활동을 평가해 지속적으로 축소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국정기획수석실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운영되고 있던 기존 위원회들의 기능을 수정, 보완하려는 것으로 없던 위원회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녹색성장위원회'와 '사회통합위원회'는 국가에너지위원회, 기후변화대책위원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기존 3개 위원회의 기능을 재분류해서 2개 위원회로 통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브랜드위원회'는 기존 '국가이미지위원회'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완을 하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기존의 대통령 자문기구인 '건설기술·건축문화 선진화위원회'가 2007년 12월 제정된 건축기본법(제13조)에 의해 개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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