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연초 효과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상승탄력은 둔화됐다.
오전 한 때 1180선을 넘어서면서 강한 상승탄력을 보였던 코스피지수는 장 중 1170선을 하회하는 등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이 그간의 차익실현에 나선데다 프로그램 매물까지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여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5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74포인트(1.01%) 오른 1169.14를 기록하고 있다. 한 때 1185선까지 치솟았던 것을 감안하면 상승폭이 크게 줄어든 셈이다.
외국인은 1792억원을 순매수하며 여전히 많은 규모를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도 각각 1305억원, 802억원의 매물을 쏟아내는 등 매물 규모가 커지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 역시 2700억원을 상회하는 등 그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78포인트(1.11%) 오른 343.54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18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3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