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들과 성관계 후 164억 뜯어내"…초대형 스캔들에 불교의 나라 발칵
인구 90%가 불교를 믿는 태국에서 유명 사찰 주지를 비롯한 다수의 고승(高僧)이 연루된 성 추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스 골프'라는 별명을 가진 여성이 고위 승려 10여 명과 성관계를 맺으며 3년 동안 3억8500만밧(164억원)을 벌어들였다는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불교를 정신적 기반으로 신봉해온 태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16일(현지시간) AP 통신과 방콕포스트 등 외신은 태국 경찰이 전날 태
"냉난방이 필요없어요"…지하 4m에 집 마련한 가족 화제
극심한 폭염을 피해 지하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호주의 한 가족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더 미러는 4일(현지시간) 호주 남부 쿠버 페디 지역에 거주 중인 독일 출신의 사브리나 트로이지(38) 가족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트로이지는 남편, 자녀들과 함께 지하 4m 깊이에 위치한 주택에서 생활 중이다. 쿠버 페디는 한여름 기온이 50도에서 많게는 55도까지 치솟는 혹서 지역으로, 일반적인 지상 주택에서
"운동장서 냄새난다더니"…초등학교서 코피·두통 잇달아 호소한 중국
중국 항저우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코피를 흘리는 등의 고통을 호소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신완보는 15일 "항저우의 한 초등학교가 작년 9월께 새 건물로 이전한 후 학생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년동안 학생들은 코피, 비염, 두통, 목에 이물감, 마른 기침 등의 증상을 겪었다. 한 학부모는 신완보와의 인터뷰에서 "애들이 운동장에서 자극적인 냄새가 난다고 한다. 운동 후 어지럽다고
"11일은 너무 많아, 빨간날 이틀 빼자"…공휴일 축소 추진에 발칵 뒤집힌 나라
프랑스 정부가 국가 재정과 생산성 향상을 고려해 공휴일을 이틀 폐지하자고 제안하자 야권과 노동계의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인 5월8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는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를 인용,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이날 내년도 예산안 기조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국가 부채를 줄이겠다며 공공 지출 감소 및 생산성 확대 방안을 공개
'베트남 현지인 폭행' 韓 여성 결국 회사 잘렸다…사측 "피해자·베트남 국민께 사과"
베트남에서 현지 여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여직원 2명이 다니던 한국 기업에서 퇴사 조치됐다. 베트남에서 즉석사진관을 찾은 한국인 여성 2명이 베트남인 여성 2명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인 한국인 여직원이 다니는 한국 기업이 해당 직원을 퇴사조치하고 한국와 베트남 양국에 사과했다. 한국 S기업 베트남법인은 16일(현지시간)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작성된 대표자 명의의 사과문에서 "폭행 가해자인 본
포켓볼 대회 나갔다가 호텔서 사망…전 세계 1위에 애도 물결
남자 포켓볼 세계 1위에 올랐던 대만 출신 포켓볼 선수 창정린이 대회 참가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4일 대만 포커스 타이완 등 외신은 창정린이 이날 오전 10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인도네시아 인터내셔널 오픈' 참가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현지 매체의 보도를 보면, 창정린은 이날 인도네시아 선수와의 32강 경기에서 승리한 후 호텔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다 숨졌다. 대회 관계자가 호텔 방
한국인 왜 이러나…태국서 패싸움하고 베트남 여성 머리채 잡고
최근 해외에서 일부 한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이거나 현지인을 폭행하는 등 추태를 부리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는 15일 파타야뉴스·파타야메일 등을 인용해 지난 11일 태국 관광지 파타야의 한 식당에서 한국인 관광객 10명 안팎이 패싸움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퍼진 영상에는 관광객 등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식당에서 남성 여러 명이 서로 엉켜 주먹질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치아 81개, 입 속에서 '6층집' 지었다…11세 소녀에 학계마저 '화들짝'
11세 소녀 입 안에서 치아가 무려 81개나 발견돼 학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VN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브라질에 사는 11세 소녀가 위쪽 유치 1개를 뽑기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엑스레이 촬영 결과 소녀의 입안에서 유치 18개와 영구치 32개, 과잉치 31개 등 총 81개 치아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32개인 정상 치아 수를 넘는 추가 치아가 발견되는 것을 '다발성 과잉치증(multiple hyperdontia)'으로
바지락 칼국수 못 먹게 되나…흔했던 '바지락' 밥상에서 사라질 수도
언제나 흔하게 여겨졌던 바지락에 대해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후변화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2050년에는 바지락 생산량이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3일 한국기후변화학회에 따르면 정필규 국립부경대학교 자원환경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바지락 생산량 변화와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정 연구원은 '온실가스를 현재 수준으로 배출하는
지뢰에 몸 던져 군인 36명 구했다…한쪽 다리 잃은 '영웅'에 쏟아진 찬사
콜롬비아에서 군인 수십 명의 생명을 구하고 한쪽 다리를 잃은 폭발물 탐지견의 사연이 전해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TV는 콜롬비아 육군과 현지 언론을 인용해 수많은 군인의 목숨을 구한 폭발문 탐지견 '삼손'의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콜롬비아군 소속 셰퍼드 견 삼손은 안티오키아 욘도 지역의 시골 산책로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던 중 지뢰를 감지했다. 해당 지뢰는 반군 조직 ELN(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