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30억 건물 매각…이수근 측 "가족 치료비 목적 아냐"
방송인 이수근이 최근 아내 명의의 서울 마포구 상암동 건물을 매각한 것과 관련해 가족 건강 문제와 무관한 개인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1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오늘 보도에서 건물 매도가 가족의 치료비 마련과 관련된 것처럼 언급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것으로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토지거래
"대출규제? 없어서 못 팔아요"…성수1지구, 수주전 점화
서울 한강변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일대에 '현금 부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매물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빌라는 평당 1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지구별로 속속 시공사 선정에 나서는 등 사업 속도가 빨라진 가운데, 1군 건설사들이 잇달아 입찰 의사를 밝히면서 재개발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대출 규제 끄떡없어…매
대출규제 후 6억 이하 서울 아파트로 몰렸다…12억 이상 거래 뚝
대출규제 시행 이후 2주간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전년 대비 2배로 늘었다. 반면 12억~15억원대 아파트 거래 비중은 확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노원구의 거래량은 많아진 반면, 서초구의 거래량은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에 따라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거래량이 많지 않아, 이 같은 현상이 추세적으로 자리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벌집 아파트 될라…여의도 신탁 재건축 단지, 잇단 갈등에 '몸살'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의도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서 신탁사와 주택 소유주 간 갈등이 번지고 있다. 집 소유주들은 신탁사의 전문성을 믿고 사업을 맡겼는데, 의견 반영도 제대로 하지 않고 설계안을 변경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신탁사에 주어진 권한을 견제할 제도적 장치가 없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일대에서 신탁 방식을 추진하고 있
'26억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 2배 넘게 늘어…강남3구 집중
올해 서울 아파트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가격대는 26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의 26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량은 총 34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67건)보다 133.4% 급증했다. 이어 16억원 이상∼26억원 미만(83.6%), 12억원 이상∼16억원 미만(74.6%), 6억원 이상∼12억원 미만(38.3%), 6억원 미만(24.1%)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아파트 가격이
李정부, 첫 기본시리즈는 교통?… 교통기본법 논의 첫발
정부와 여당이 교통기본법을 제정하기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도서산간지역에 사는 이들이나 장애인의 이동권을 기본적으로 보장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과거에도 법 제정을 추진했으나 이해관계자 간 의견조율이 쉽지 않아 최종 불발됐다. 이번에는 정부나 정치권에서도 의욕을 갖고 추진하는 만큼 제정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정 차원에서는 헌법을 개정하면서 이동권을 명문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세 절벽 오기 전에"…대출 규제에 전세 갱신 '쑥'
6·27 대출 규제가 시작된 뒤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계약 갱신 비중이 늘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묶이면서 이사 가지 않고 기존 살던 전셋집에 재계약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16일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갱신 계약을 한 비중이 42.1%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같은 기간 비중인 37.2%와 비교하면 4.9%포인트 높은 수치다. 서울 아
SH, 홍릉 R&D 지원센터 착공…창업 지원·양자 기술 시설 조성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홍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릉 R&D 지원센터' 건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SH가 서울시를 대행해 추진하는 홍릉 R&D 지원센터는 홍릉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마중물 사업이다. 2025년 7월16일 동대문구에 착공 신고 절차를 완료했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홍릉 R&D 지원센터는 연면적 2110.7㎡,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GS건설 신사업 '모듈러' 타격…영국 자회사 청산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모듈러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GS건설은 최근 주택을 공장에서 지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현장 전략의 중추였던 해외 모듈러 자회사에 대한 청산을 결정했다. 적자 규모가 인수 가격을 훌쩍 뛰어넘은 것도 모자라 매각도 여의치 않자, 청산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GS건설은 앞으로도 모듈러 사업을 이어간다는 입장인데, 이번 청산으로 미래 먹거리 전략에 상처가 나는 것은 불가피해
강주엽 신임 행복청장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목소리부터 듣겠다"
강주엽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4일 취임했다. 강 청장은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완공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도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강 청장은 "핵심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그간 행복도시가 꿈꿔왔던 비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