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 부부 모두 15년 선고 받더니…남편은 수감 vs 아내는 망명
뇌물성 자금 출처를 거짓으로 꾸며낸 죄 등으로 실형을 받은 페루 전 대통령은 수감됐지만, 부인은 법원 판결 직후 브라질로 망명했다. 브라질 언론 G1과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는 오얀타 우말라(62)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나디네 에레디아(48)가 16일(현지시간) 브라질 공군기 편으로 브라질리아에 도착해 망명 생활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에레디아는 그의 미성년 자녀와 함께 브라질 당국으로부터 망명자 신분을 얻은 것으로
"대장암 피하려면 먹지마"…술·담배와 동급이라는 '이것'
세계적 암 전문의들이 '가공육'은 대장암 유발 가능성이 높다고 오랜 기간 말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1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0세 미만 대장암의 주요 원인은 '종종 간과되는 음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이 질병에 걸린 젊은 층이 80% 급증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현상 뒤에는 오염 증가부터 비만 증가
"한 잔 420만원인데 없어서 못팔아요"…출시 직후 난리난 양주
전 세계에서 오직 300병만 생산된 '한정판 위스키'가 출시 직후 완판된 뒤 현재 일부 호텔에서 한 잔에 4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아일랜드 양조업체 부시밀스는 300병 한정으로 1만2500달러(약 1771만원)에 46년산 위스키 '부시밀스 46년-리버 부시의 비밀'을 출시했다. 해당 위스키는 지금까지 판매된 가장 오래된 아이리시 싱글몰트 위스키로 알려져 있
120억 별장 편하게 가려고 산 뚫으려던 갑부…"포르쉐 회장님이었어?"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르쉐의 회장이 오스트리아에 있는 별장에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가기 위해 산등성이에 개인용 지하 터널을 뚫으려다 들통나면서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DPA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독일 포르쉐 창업주의 손자인 볼프강 포르쉐 회장이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으로 이동에 용이하려고 카푸치너베르크 산을
"혹시 내가 간 곳도?" 일본 고급 호텔 15곳 수십 년간 숙박료 담합
제국호텔(데이코쿠호텔), 호텔 뉴오타니 등 일본 도쿄도 내 고급 호텔 15곳이 중요 정보를 공유하며 숙박료를 담합한 의혹이 확인돼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경고할 방침이다. 아사히신문은 17일 "호텔 15곳의 영업 담당자들은 매달 한 차례꼴로 회의를 열어 객실 가동률, 객실 평균 단가 등에 관한 자료를 교환하고 향후 객실 단가 설정 방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모임은 수십 년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아
엔비디아·AMD 이어 인텔도…美, 中 수출 통제 확대
미국의 대(對)중 반도체 수출 통제가 엔비디아, AMD에 이어 인텔로도 확대되고 있다. 인텔이 중국 고객사들에 첨단 인공지능(AI) 프로세스 중 일부 판매 시 허가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주 중국 고객사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자사 칩이 총 D램 대역폭이 1400GB 이상, 초당 1100GB 이상 I/O 대역폭, 이 두 가지를 합쳐 초당 1700GB
美·中 최대 협상카드 된 엔비디아…AI 패권다툼에 새우 등 터진다
미·중 무역전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최대 협상 카드가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양국 간 인공지능(AI) 패권 대결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출 규제 강화로 엔비디아는 5000억달러(약 709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이 됐다. 전날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엔비디아의 H20 칩을 중국으로 수출할 때 새로운 수출 허가 요
"걷는 속도 바꾸면 몸이 달라진다"…놀라운 연구 결과
걷는 속도만 높여도 부정맥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연구팀은 16일 "시속 5~6㎞ 이상의 속도로 걸으면 심방세동이나 빈맥(빠른 심장 박동), 서맥(느린 심장 박동) 같은 부정맥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영국 글래스고대 질 P. 펠 교수팀은 이날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자매 학술지 '심장'에서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42만여명의 걷기 속도 및 시간과 심장 리듬 이상의 관계를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
"극적 인생 마침표는 차기 지도자"…타임, '올해의 100인' 이재명 뽑고 한 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하 타임지)이 뽑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100)에 선정됐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도 이에 포함됐다. 16일(현지시간) 타임지가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의 '지도자 부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미국 대통령 선임고문,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과 함께 이 전 대표도 이름을 올렸다. 리더 부문은 총 2
사람은 쓰러지고 작물은 타들어간다…4월에 50도 찍자 난리난 두 나라
인도와 파키스탄에 예년보다 빠르게 폭염이 찾아오면서, 작물이 타들어 가는 등 주민들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15일 미 CNN 등 외신은 파키스탄 기상청을 인용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부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최대 8도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파키스탄 기상청은 남서부 발루치스탄 지역의 이번 주 최고 기온은 4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수도 델리의 최고 기온은 이번 달에만 3차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