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탈플라스틱 로드맵 마련"…관련주 강세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올해 안에 탈 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탈 플라스틱 관련주가 급등세다. 3일 오전 11시11분 기준 삼륭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1690원(29.91%) 오른 7340원을 기록했다. 삼륭물산은 포장재 전문 생산업체로, 종이로 만든 액체 음료 포장 용기를 제조하면서
셀비온, 머크 키트루다 유일한 방사성의약품 파트너…임상2상 결과 임박↑
셀비온이 강세다. 주력 파이프라인 '루포쿠보타이드(Lu-Pocuvotide)'의 거세저항성전립선암(mCRPC) 임상 2상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1시37분 기준 셀비온은 전일 대비 9.21% 상승한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머크는 지난 2월 상업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셀비온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셀비온은 지난달 23일 키트루다와 거세저항성전립선암 치료제 루포
한국서 세계 10위권 '기계공룡' 나오나…목표가 줄상향된 이 종목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이 발표되면서 앞으로의 주가 향방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증권가는 양사가 창출할 시너지에 방점을 두고 앞다퉈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는 전날 15.23%(1만1500원) 뛴 8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저점(5만5900원) 대비 55% 올랐다. 지난 1일 회사가 존속법인으로서 HD현대인프라코어(5.52%)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원전업체, 미국 시장 진출 기대"
메리츠증권은 3일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전기술, 한전KPS 등이 미국 원자력 발전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의 약 100GW에서 400GW까지 확대한다"며 "미국은 지난 45년 동안 2기의 원전만 착공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 단조 부품 등 공급망 이슈, 미국 정부의 재정 문제, 사업 리스크 등을 고려했을 때 동맹
"증거 불충분" 검찰 불기소 처분…안경사·플랫폼 격화되는 '렌즈 전쟁'
대한안경사협회와 컬러렌즈 제조·유통업체 윙크컴퍼니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온라인 판매 혐의 등으로 협회로부터 고발당한 윙크컴퍼니에 대해 검찰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리자 협회가 다시 항고에 나서는 등 법적 행동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검찰은 윙크컴퍼니의 전자상거래 판매 유인·알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사유는 '증거 불충분'이다. 하
하나증권 "상법 개정안 합의…코스피 단기 3710 전망"
하나증권은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시 코스피가 단기에 3710선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3일 전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날 상법 개정안의 핵심 쟁점인 '3% 룰'을 일부 보완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상법 개정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서막을 여는 신호탄으로 평가했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계절적으
980兆 굴리는 네덜란드 APG 대표 "韓증시, 시장·기업·당국 신뢰 부족해"
세계 10대 공적연기금 운용사 중 하나인 네덜란드연금자산운용(APG)의 신흥국 담당 대표가 국내 자본시장에 대해 "외국인투자자 입장에서 여전히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시장 구조부터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정부 정책과 금융당국의 규제까지 모두 신뢰가 부족하다는 진단이다. 박유경 APG 신흥국주식부문 대표는 최근 아시아경제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APG는 세계 최대 규모 연기금 중 하나인 네덜란드공적
국내 건설사들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주목받는 까닭은?
3일 삼성증권은 '국내 건설사들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 보고서를 통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국내 건설회사들이 최신 원전 건설 트랙레코드와 상대적으로 낮은 단가, 그리고 정확한 납기 준수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말부터 주식시장에서 국내 건설사 주가에 원전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핵가속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POSCO홀딩스, '반덤핑 제소' 기대감에 7%대 강세
POSCO홀딩스의 주가가 3일 원가부담 완화, 반덤핑 제소 기대감 등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POSCO홀딩스는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전장 대비 7.12% 오른 주당 3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향후 철강사업부문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증권가의 긍정적 관측이 나온 데 따른 매수세로 풀이된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에서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완화
셀리드, 유상증자 참여 주주들 '한숨만'
최근 신주를 발행해 코로나19백신 개발비를 마련한 셀리드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신주 상장을 앞두고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리드 신주 840만주는 오는 7일 상장한다. 셀리드는 유상증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 조달한 자금은 코로나19 백신 임상과 생산 비용 등으로 사용한다. 셀리드 주가는 5월 한달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