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빠르게 부자 되려다 망하더라"…섬뜩한 경고 날린 美 전문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쏠림, 특정 섹터 주식의 급등락 등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배경에 한국 개인 투자자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자산운용사 '아카디안 자산 운용(Acadian Asset Management)' 홈페이지에는 오웬 라몬트 수석 부사장이 '오징어 게임 주식시장(The Squid Game stock market)'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는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3000원 다이소 건기식' 갑질 의혹…공정위, 약사회 겨눈다
일양약품 등 일부 제약사의 다이소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 철수 과정에서 대한약사회의 갑질 의혹에 대해 경쟁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약사회는 일양약품 등 3사 제약사들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다이소 건기식 사업 철수를 강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업자단체인 약사회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제약사들에 사업 철수를 압박했는지, 이 과정에서 개별 약사들을 동원한 불매운동 강제 등이 있었는지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에이피알로 '잭팟' 터뜨린 VC…올해는 '달바'·'3마'에 달렸다
지난해 벤처투자(VC) 업계의 희비는 투자 포트폴리오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을 담았는지 여부로 갈렸다. 업계 전반이 경기침체와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투자 회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에이피알에 투자한 곳은 10배의 투자 수익을 거뒀기 때문이다. 올해도 특정 포트폴리오에 따라 VC 간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달바'와 '3마'다. 14일 VC 업계에 따르면 올해 투자 회수 곳간은 뷰티와 패션이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티슈진, 2년 만에 주가 5배 '화려한 부활'
2019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하면서 상장 폐지 위기에 몰렸던 코오롱티슈진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2022년 10월25일 주식 거래를 재개한 이후 기업가치가 꾸준하게 상승했다.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TG-C(옛 한국 제품명 인보사)'의 미국 내 품목허가를 자신했다. 14일
김광일 MBK부회장 "신용등급 하락 이후 기업회생 준비"
홈플러스가 지난달 신용등급 하락 인지 몇 달 전부터 기업회생을 준비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신용등급 확정 이후 긴급히 연휴 기간에 의사결정을 했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홈플러스 경영진과 14일 서울 강서구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홈플러스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하락을 처음 예비 통보받은 것은 지난달 25일 오후 4시였고, 다
홈플러스, 제2 동양사태 되나…국회·금감원, 사기성 거래 여부 정조준
갑작스레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으며 금융권에 후폭풍을 야기한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가 점점 더 2013년 동양그룹 사태와 닮은꼴로 치닫고 있다. 채권 발행 직후 뒤따른 법정관리, 부채비율 1000% 이상의 재정위기, 투자자 피해와 법정 공방 움직임까지 유사한 모습들이 잇달아 확인되면서 결국 국회와 금융당국도 팔을 걷고 나섰다. 사기성 부정거래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쟁점은 ‘이미 회생계획이 논의 중인 상황에서
"쓰리에이로직스, 올해 최대 실적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쓰리에이로직스에 대해 근거리무선통신(NFC) 확대에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NFC 칩 전문 팹리스 업체다. 한국투자증권은 쓰리에이로직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을 304억원, 영업이익을 67억원으로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67.4%, 391.1% 증가한 수준이다. 조수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NFC 시장은 2017~2024년 연평균 16% 성장하고 있다”며 “
'전립선암 치료제 혁신 기대' 퓨처켐, 14%대↑
최근 전립선암 치료제의 임상 3상을 신청한 퓨쳐켐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10시26분 기준 퓨쳐켐은 전 거래일 대비 3300원(14.54%)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퓨쳐켐은 지난 10일 전립선암 치료제 FC705 임상 3상을 신청했다. 단독 요법이 아닌 표준요법인 항호르몬제와 병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퓨쳐켐의 임상 3상 디자인은 방사성의약품이 전립선암 초기 치료제로의 확장을
실적파티 10대 증권사, 1인당 생산성도 70% '쑥'
지난해 10대 증권사 중 절반이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생산성(종업원 1인당 영업이익) 지표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테일 강자로 손꼽히는 키움증권이 독보적인 생산성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대형 증권사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4일 아시아경제가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서비스에 게재된 증권사 실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올해 밸류업 공시 21곳…"배당 언급 가장 많아"
올해 들어 21개 기업이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코스피 기업으로 배당 정책을 수립한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기업가치제고 관련 공시를 한 기업은 컴투스, DB손해보험, 삼성화재, 이마트 등 21곳이다. 코스피가 15곳이었고 코스닥이 6곳이었다. 밸류업 공시를 한 기업 중 가장 많은 내용을 차지한 것은 배당 관련이다. 대신증권, 현대차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