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女 구박' 파장 커지자…"2인분 강요 말고 친절하게" 진화 나선 지자체
맛집으로 알려진 여수 한 식당이 혼자 방문한 여성 손님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일자 시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관내 약 5000여개 음식점주에게 공문을 발송해 식당 이용 손님들에게 친절한 응대를 당부했다. 시는 공문에서 "관내 음식점에서 손님에게 큰소리로 빨리 먹을 것을 재촉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들은 손님에게 보다 친절하고 정중한 서비스
진보성향 교수·연구자단체 "이진숙 후보자 지명 즉각 철회해야"
진보 성향의 교수·연구자 단체인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제자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민교협은 19일 "빛의 혁명과 사회대개혁에 역행하는 무능한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민교협은 이진숙 후보자의 지명이 처음부터 이상했다면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민교
"밥버거 100개 나눔, 1인당 2개까지"…노쇼 피해 업주 결정에 응원 폭주
노쇼 피해를 당한 한 자영업자가 만들어둔 음식 100개를 주변에 무료로 나눈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XXX(브랜드) 밥버거 나눔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기 용인에서 밥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단체 주문으로 기본 밥버거 100개를 주문받았는데 노쇼 당해서 나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철역 출구 뒷길에 위치하고 있으니 편하게 와서 가지고 가
김문수 "이승만 대통령 계셨다면 무기력한 '셰셰 외교' 없었을 것"
"이승만 대통령이 계셨다면 이렇게 무기력한 셰셰(謝謝·고맙습니다) 외교는 없었을 겁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때 이른바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식에 참석,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중국이 다수의 대형구조물을 무단 설치하고 있지만
베트남 하롱베이 유람선 전복사고 34명 사망·8명 실종…한국인 없는 듯
베트남 관광지인 하롱베이에서 50여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전복돼 34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다. 해당 선박 탑승객 중에 한국인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오후 12시 55분 베트남 북동부 꽝닌성 하롱베이에서 승객 48명과 승무원 5명 등 53명을 태운 '원더 시 크루즈선'이 항해 중이었다. 오후 1시 30분경, 갑자기 폭풍을 만나 배가 기울어 전복됐다. 꽝닌성 인민위
"갓 볼펜 삽니다"…'거래액 3배 폭등' K굿즈 불티나게 팔린다
K팝 등 한국 대중문화가 전 세계에 뿌리내리며 관련 물품을 중심으로 해외로 중고 물품들이 판매되는 이른바 '역직구'가 폭발적인 증가세다. 연합뉴스는 20일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를 인용해 올 상반기 이 사이트의 글로벌 거래액은 동기 대비 33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거래 건수는 345% 뛰었다. 가장 많이 거래된 물품은 아이돌 포토 카드다. 또 인형·피규어, 음반·영상물, 포스터·화보, 의류·패션잡화, 응원 도구 등
산청 찾은 박완수 경남지사 "가용 인원·장비 총동원해 인명구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19일 인명피해가 발생한 산청군 산사태 현장을 급히 찾아 신속한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신속한 수색과 주민 대피가 최우선"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공무원과 소방 등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이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대응에 한 치의 소홀함이 있어선 안 된다"며 "실종자 수색과 대피가 완료될 때까지 긴장의
닷새간 폭우로 19명 사망·실종…산청에서만 13명 피해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닷새간 1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 6명과 실종 7명은 19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폭우와 산사태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0명, 실종 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사망자는 경기 오산 1명,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 경남 산청 6명이다. 실종자는 광주 북구 2명, 산청에
식당선 비계 절반 삼겹살, 숙소선 고장 난 에어컨…"울릉도 너무해"
울릉도의 '바가지요금'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한 유튜버의 울릉도 여행 영상이 발단이 됐다. 해당 유튜버는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에 '울릉도를 처음 방문했는데 많이 당황스럽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울릉도의 한 고깃집을 찾아 삼겹살 1인분(120g)을 1만5000원에 주문했는데 절반 가까이가 비계였다고 지적했다. "이게 맞는 양이냐"고 묻자 식당 관계자는 "육지처럼 각을 잡지 않고 퉁퉁 썬다"고 해명했다
시간당 76㎜ ‘물폭탄'…가평 산사태 주민 2명 사망·2명 실종
20일 새벽 집중호우가 쏟아진 경기 가평 지역에서 산사태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7분쯤 가평군 조정면 신상리에 벌어진 산사태로 주택 3채가 무너지며 주민 4명이 매몰됐다. 이중 3명은 구조됐지만, 70대 여성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사망자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14분에 항사리 대보교에서 급류에 휩쓸린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앞서 조종면에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