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월급 200만 넘는데, 내가 왜"…육사생도 32% 임관 포기
육군사관학교(육사) 생도 3분의 1이 장교 임관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몇 년 사이 최대 규모다. 지난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육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임관한 육사 81기 인원은 223명으로 모집 정원(330명)의 67.6%에 불과했다.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26명, 입학 후 퇴교한 인원은 81명이었다. 퇴교 사유로는 진로 변경(65명·80.
캄보디아서 또 한국인 납치 사망…고수익 보장 알바 주의보
캄보디아에서 또다시 한국인이 납치·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범죄조직이 운영하는 고수익 아르바이트 및 여행을 주의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 출신의 대학생 A씨(22)는 지난 8월8일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대사관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사인은 '고문과 극심한 통증으로 인한 심장마비'다. A
1193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7억1701만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9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9, 16, 19, 24, 2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17억170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4명으로 각 5451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635명으로 12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5936명, 당첨번호
"차단 당했다" 폐쇄 논란 커진 일베…"복구 진행해" 소동 마무리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폐쇄설이 하루 만에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일베 측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10월 10일 새벽 비정상적인 유입으로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며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 환경에서는 이미 접속이 가능하다. 조속히 정상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베 사이트는 10일부터 11일 오전까지 접속 불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물로 착각해서…캠핑장서 '오일'로 라면 끓여 먹은 10명 병원 이송
캠핑장에서 이용객 11명이 조리 과정에서 파라핀 오일(paraffin oil)을 물로 착각해 끓여 먹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10명이 구토와 메스꺼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합뉴스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발표를 인용, 11일 오전 5시 10분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한 캠핑장에서 "라면을 끓여 먹은 뒤 여러 명이 구토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캠핑객들이 파라핀 오일을 물
캄보디아 검찰, 韓 대학생 살해 혐의 중국인 3명 기소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사건을 수사하는 현지 검찰이 중국인 3명을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국영 AKP통신에 따르면 전날 깜폿지방검찰청은 살인과 사기 혐의로 A씨(35) 등 30·40대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꼬산 인근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깜폿지검 대변인에 따르면 B씨는 지난 8월8일 오전 2시께 검은
인천공항 '연휴 파업' 중단… 요구 미수용 시 25일 무기한 재파업
추석 연휴를 포함한 열흘간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을 이어온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업무에 복귀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1터미널(T1)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일 총파업에 돌입한 지 10일 만이다. 노조는 "파업 조합원은 준법 투쟁을 이어가고 지부 위원들은 간부파업을 이어가면서 교섭 투쟁을 한다"고
현직 경찰병원장, 추석연휴 음주운전 혐의 입건
현직 경찰병원장이 추석 연휴 중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냈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병원장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추석 연휴에 서초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흐리고 곳곳 비…서울 낮 최고 23도
일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 내륙,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은 새벽까지, 경상권은 오전부터, 전라 동부는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오후에는 대전·세종·충남 남동 내륙과 충북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40㎜,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20㎜, 강원 영서, 경기 남부 내륙, 전북·전남 동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 내륙, 울릉도·
"총 드릴게, 선수금 100만원이요"…경찰에 '가짜 총' 팔려다 징역형
모의총포를 진짜 권총이라고 속여 수사 중인 경찰관에게 판매하려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허성민 판사)은 사기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대구에서 재질과 형태가 리볼버 권총과 거의 비슷한 모의총포 1정을 구매했다. 다음 달 그는 부산 부산진구의 한 건물 창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