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4구역' 가구수 늘린 삼성물산 vs 공사비 줄인 현대건설
한강변 재개발 사업 ‘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막판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공사비를 줄이고, 이주비 혜택을 늘리고, 자발적으로 책임준공을 약속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연일 공개하면서 조합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조합원들도 각자 선호에 따라 양분돼 건건이 논쟁을 벌이고 있어, 다음 달 18일 결정되는 시공사 선정 결과를 쉽사리 예측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철도노조·코레일 교섭 극적 '타결'…"12일부터 정상운행"
전국철도노동조합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1일 오후 3시 30분께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이틀간 릴레이 교섭 끝에 합의가 이뤄졌다. 철도노조가 지난 5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지 7일 만이다. 파업 참가 인원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업무 현장에 복귀한다. 오는 12일 첫차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 '세계가 인정한 AI 기술력'…설계부터 시공까지 활용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양한 건설 공정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으며 국내 건설업계 ‘AI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IT·제조·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를 접목하기 위해 나선 가운데, 건설업계에서는 일찌감치 AI를 업무에 적용하고자 했던 현대엔지니어링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시공, 안전관리 등에 AI를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의 정확도를 크게 끌어올렸
현대엔지 "챗GPT 한계 극복"…플랜트·건설 특화 '거대언어모델' 개발
"공사에 필요한 배관물량 산출 방법 알려줘."(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배관물량 산출 방법을 재질·용접 타입별로 알려드릴게요."(플랜트·건설 분야 특화 LLM) 현대엔지니어링은 세계 최초로 플랜트·건설 업무에 최적화된 대화형 인공지능(AI) 개발을 완료했다. 정보 검색, 문서 생성 등 실무 지원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플랜트·건설 분야
제14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에 김종호 후보 당선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제14대 회장으로 김종호 후보가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김 당선자는 전날 회원 직선제로 실시한 회장 선거 투표에서 총투표수 3만4643표 중 1만3294표를 얻었다. 김 당선자는 2001년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서울북부 마포구지회 분회장과 제10대 대의원, 제11·12대 지회장을 거쳐 제13대 서울시북부회 회장 등을 지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과
한양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오는 16일부터 계약금 5%로 분양
한양이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을 오는 16일부터 계약금 5%로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오는 13일부터 문을 연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지어진다. 지하 2층, 지상 34층, 6개 동, 총 889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32가구, 84㎡ 657가구로 나눠진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3억4600만원, 전용면적 84㎡는 4억5600
HL그룹 정기 임원 인사…올해 24명 임원 승진
HL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석부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5명 등 24명을 승진 발령했다. 신규 임원 23명도 선임했다. HL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김윤기 부사장이 보직 임명됐다. 만도브로제 CEO는 하헌관 전무가, HL에코텍 CEO는 최인명 상무가 맡는다. 김선준 HL디앤아이한라 수석부사장, 박영문 HL만도 수석부사장, 김성일 HL만도 부사장 등 24명은 승진했다. 서동옥 HL홀딩스 지주 부문
대우건설, 출산·육아 복지제도 개선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 동참
대우건설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대 정착시키기 위해 출산·육아와 관련한 복지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내년 2월 23일부터 적용되는 난임치료휴가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기간 확대 등의 정책을 지난 4일부터 조기 시행 중이다. 이 중 난임치료휴가의 경우 기존 연간 3일(유급1일)에서 연간 6일(유급3일)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아파트 상층부 특화 눈길
건설사들이 아파트 상부 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하며 아파트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과거 단순한 구조물로만 여겨졌던 아파트 상부층이 이제는 입주민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나 펜트하우스로 탈바꿈해 아파트의 품격과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단지 지하나 1층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 또는 외부 공터에만 있었던 입주민 커뮤니티센터는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설계도 세련되지 못해 이용도가
우수한 교통 인프라, ’학동역 에스포레 논현‘ 눈길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주택 실수요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내년 집값에 대해 오를 것이라 전망하며 주택 구매 시기를 앞당길지 여부를 고민하는 것이다. 부동산R114가 11월, '2025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내년 집값이 더 상승할 것'이라 전망한 답변이 32.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락 전망보다 큰 수치이다. 집값이 오를 것이라 점친 배경으로 '강남 3구 핵심지역의 아파트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