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모아타운'…중랑구 조합, 공동시행자 상대로 7억대 소송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모아타운' 사업 현장에서 법적 분쟁이 불거졌다. 모아타운 구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공동시행사로 선정한 업체를 상대로 7억원대 용역비 반환 등 민·형사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번 소송은 서울 시내 상당수 모아타운 사업장이 채택한 공동시행자 방식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첫 사례이고, 총 조합원 100명 남짓한 소규모 조합이 서울에서 모아타운 공동시행자 방
2배 오른 재개발 연립, 종부세 내는 빌라…공시가 급증 배경은
서울 광진구 한강변 인접 지역에 있는 빌라는 1년 만에 공시가격이 두 배 올랐다. 1층에 있는 전용면적 61㎡형은 지난해 5억5200만원이었는데 지난 18일 공개된 올해 가격은 11억1000만원이다. 옆집도 비슷하다. 지은 지 50년 가까이 된 2층짜리 4개 동 총 50가구 소규모 단지인데 어떤 집은 '고가' 주택의 기준인 공시가격 12억원을 넘는다. 6년 정도 단독명의로 가진 집주인이라면 종합부동산세로 24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이 빌
"서울 상업용 부동산, 아시아·태평양 투자 선호 3위 등극…역대 최고"
서울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업용 부동산 투자 선호 도시 순위에서 역대 최고인 3위에 올랐다. 전통적인 오피스 중심 시장에서 벗어나 데이터센터·물류 등으로 투자 대상이 다변화되면서 글로벌 자본이 몰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21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가 한국 투자자 77명을 포함해 아태 지역 투자자 4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6 한국 투자자 의향 설문조사 보고서'를 보면, 서울은 올해 아태 지역 투자
"메디컬 아케이드, 도심 오피스 자산 가치 높이는 핵심 부상"
"서울 도심권(CBD) 오피스를 중심으로 저층부에 의료 또는 리테일 시설로 재구성하는 전략이 오피스 빌딩 투자에서 주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업체 NAI코리아 정은상 리서치센터장은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오피스 시장에서 오피스 저층부에 의료나 리테일 시설로 재구성하는 '메디컬 아케이드' 전략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요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아 복합 개발 전략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