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등록보다 폐업이 더 많다… 13년 만에 최악의 위기
건설사 폐업 신고 건수가 등록 건수를 13년 만에 앞질렀다. 최악의 건설 경기 침체 속에 실적을 내기 어려워진 건설사들이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새로 건설업에 뛰어드는 이들이 확 줄어든 결과다. 전문가들은 건설업 생태계가 고사하기 전에 새로운 정부가 시장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조언했다. 8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종합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206건으로 집계
서울 입주 전망 급상승…"집값 상승세 확산·금리 인하 기대감"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경기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전국 평균 11.1포인트 상승한 84.0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수는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조사해 수치화한 지표로 0.0~200.0 사이의 값을 갖는다. 지수가 10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
충북 실적 1위 대흥건설, 자금난에 법정관리 신청 준비
대흥건설이 자금난에 빠져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주에 본사를 둔 대흥건설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종합건설업체 공사실적(기성액)에서 3002억7500만원으로 충청북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공 능력 평가에선 지난해 기준 전국 96위에 올랐다. 대흥건설은 이번 주 안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흥건설
초대형 개발호재 이어지는 속초 최대 수혜단지 ‘더샵 속초프라임뷰’ 관심
강원도 속초에 초대형 개발호재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속초시는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해 설악동 재정비, 해양관광 활성화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도시 전반의 외형을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지난 1월 속초시는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제안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 총 1조 376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로, 오는 2031년까지 영랑호 일대 약 131만
롯데건설 "기술 있으면 오라"…AI·로봇 스타트업 모집
롯데건설이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확보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인공지능(AI), 공간정보, 로봇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2025 1st S.Stage'는 5월 2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AI ▲공간인지 기술 ▲로봇 및 자동화 장비 등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분야 스타트업 발굴에 주력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술
"통일, 준비 없으면 혼란·파산"…건설업계, 17일 국토전략 세미나
비영리단체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통일 독일 국토개발과 한반도의 국토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한반도미래포럼이 주최하고 한미글로벌이 후원을 맡는다. 통일 독일 30년은 한반도에 실질적인 교훈을 준다. 포럼 측은 "미·중 패권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준비 없이 통일을 맞을 경우 큰 혼란과 천문
제주지역 대형아파트 선호도 뚜렷… '제주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주목
최근 제주도 아파트 시장에서 대형 평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고,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대형 아파트가 주거 만족도도 끌어올려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제주 지역의 경우 대형 아파트와 중소형 아파트의 가격 차이도 크지 않아, 갈아타기 수요도 풍부하다. 상대적으로 낮은 주거 부담에 더 넓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대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
"현장 안전, 말보다 시스템"…BS한양, 협력사 CSO와 공동 대응
BS한양이 협력사들과 손잡고 안전관리 방식을 바꾼다. 기존 본사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협력사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BS한양은 최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22개 협력사 CSO와 안전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앞으로 이들은 매달 자체 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분기별 회의에서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한다. BS한양은 교육과 컨설팅
HDC현산 시공혁신단, 보문동 공사 현장 구조자문 진행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8일 도심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문센트럴아이파크 현장에서 구조자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조자문 활동에는 박홍근 시공혁신단장과 현장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회의(TBM)와 현장 안전교육, 현장 순회, 현장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보문센트럴아이파크 공사 현장이 도심지에 위치하는만큼 현장 여건이 반영된 설계 도서의 구조 검토 확인과 시공 일치성
서울시, 반지하 등 주거 개선 '주거안심동행' 77가구로 확대
서울시가 기업·비영리단체와 반지하 등 주거취약계층의 환경을 개선하는 '주거안심동행' 지원 대상을 77가구로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전날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보증보험,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 심성보 서울보증보험 경영수석부문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