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세계화→현지화…지도 바꾼 美 관세전쟁
편집자주'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이 글로벌 공급망을 흔들고 있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후 낮은 관세를 기반으로 30년간 지속돼온 세계화(Globalization)는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대신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상한 현지화(Localization)가 대세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과거엔 '최적의 비용'이 공급망 구축 1순위였다면 이젠 공급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게 기업들의 최우선 순위가 됐다. 특히 두 차례의 트럼
"얘들아, 난 장례식 안하고 해외여행 갈란다"… 상조 서비스 여행 전환 인기
장례 대비를 위해 가입했던 상조 서비스가 실속 있는 여행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상조회사 고객들이 기존 납부금을 활용해 미래의 장례 대신 현재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다. 고객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커지고 상조회사 입장에선 해약률을 낮추는 '윈-윈' 효과를 낸다는 평가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와 교원라이프 등 주요 상조회사 고객들이 기존 납부금을 활용
"온누리상품권 20% 환급"…중기부, '미리 온 동행축제'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리 온 동행축제는 5월 동행축제에 앞서 열리는 온라인 중심의 소비 촉진 행사로,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할인행사를 통해 내수 회복의 마중물로서 마련됐다. 우선 축제 기간 온라인 채널에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11번가, 지마켓, 롯데온 등 15개 유통
'품절대란'에 핵심재료 항공기로 긴급 공수…흑백요리사가 살린 햄버거 시장
국내 버거 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었다.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쉐프와 협업한 신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면서다.비싼 가격에도 '품절 사태'가 이어지면서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는 핵심 재료를 항공기로 긴급 공수하는 등 '절대 강자'가 없는 햄버거 시장에서 브랜드를 알리는데 흑백요리사 효과를 톡톡히 봤다. 25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나폴리맛피아
무려 2조원, '코리아 원팀' 일 냈다… 현대로템, 모로코서 최대 전동차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2조원 규모의 모로코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철도 단일 프로젝트 기준 역대 최대 수주 기록으로, 민관 합동팀의 협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현대로템이 모로코 철도청으로부터 약 2조2027억원 규모의 2층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차량의 유지보수는 모로코 철도청과의 별도 협상을 거쳐 현대로템 및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품고 항공업 진출…"항공 안전 최우선"
티웨이항공이 대명소노그룹의 품에 안긴다. 국내 1위 호텔·리조트기업인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인수로 항공업에 본격 진출한다. 대명소노그룹은 26일 예림당(특수관계인 포함)이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를 25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티웨이항공의 추가 지분과 경영권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예림당→티웨이홀딩스→티웨이항공'으로 이어지는 지배 구조로, 티웨이홀딩스는 티웨
"더이상 우수한 인재 못 빼앗겨"…8000명의 '삼성맨'을 찾습니다
삼성전자가 3월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입·경력사원 채용과 함께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도 확대하며, 반도체 사업 위기 이후 인재 확보 전략을 본격화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 절차를 잇달아 진행한다. 다음 달에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할 예정이며,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 계열사 19개 기업이 함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채용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8000명 수
한샘 신임 이사에 롯데 임원…"가구+가전 시너지"
롯데 유통 부문 임원이 한샘 이사회에 합류한다. 2021년 롯데의 한샘 지분 투자 이후 양사 간 협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인사로 협업의 체계가 한층 고도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26일 가구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다음 달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호설 롯데 유통군 HQ 경영전략본부장(전무)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샘 측은 "한샘과 롯데그룹 협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이사회 결
쿠팡, 작년 매출 첫 40조 돌파…김범석 "한국 넘어 세계로"(종합)
쿠팡이 지난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유통 기업 중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40조원을 넘어섰다. 로켓배송을 필두로 한 주력사업이 국내에서 호조를 보이고, 글로벌 온라인 명품 플랫폼과 대만 멤버십 등 해외에서도 성과를 낸 결과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우리의 성장 스토리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한국에서 만든 플레이북(성공 매뉴얼)을 다른 시장에서도 똑같이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발주대란" 세븐일레븐… '신동엽 위스키' 초도물량 완판
세븐일레븐이 애주가 신동엽과 손잡고 이달 초 출시한 ‘블랙서클 위스키’가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블랙서클 위스키는 대한민국 국민 위스키의 근본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개발된 상품으로 방송인 신동엽이 위스키 원액 시음, 패키지 디자인 등 제품 기획과 개발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1만원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고품질의 위스키와 고급스러운 ‘틴케이스’ 패키지로 소비자의 ‘가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