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젖을까 봐" 빙판길 앞에 멈춘 초등생…안전요원의 선택
미국 시카고의 한 공립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안전요원이 곤경에 처한 학생을 돕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는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를 인용, 시카고 공립학교 횡단보도 안전요원 조 새스(44)와 초등학교 7학년 학생 호세니크 로드리게스(13)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새스는 지난 22일 제이미슨 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교하던 로드리게스를 어깨에 둘러메고
"고민하는 사이 백만원 올랐어요"…연초부터 줄줄이 가격 오르더니 인상 예고도
연초부터 명품 주얼리·시계·가방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앞으로 인상을 예고한 브랜드들이 나왔다. 하이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티파니앤코' 가격 인상 예고29일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가 다음 달 9일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제품에 따라 인상 폭이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나, 평균 약 8~10%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
"요즘 여기로 간다" 3040 '바글바글'…백화점 대신 찾은 곳
1020세대가 주로 이용하던 초저가 뷰티 시장에 3040 소비자가 유입되고 있다. 구매력·충성도 다 가진 3040도 브랜드서 발길 돌려 다이소로29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최근 3040세대의 초저가 화장품 구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다이소 화장품 카테고리 연령대별 매출 비중은 40대가 27%로 가장 높았고, ▲30대 25% ▲20대 22% ▲50대 17% ▲60대 이상 6%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가 지난해 11월
"애플 쓰면 결국 산다"…가격 부담에도 불티 난 이유
애플이 여행 시 잃어버린 수화물 찾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 에어태그 2세대를 출시한 가운데, 애플 액세서리의 가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 에어태그 2세대는 개당 가격이 4만9000원이다. 지갑이나 열쇠 등 물품에 부착하는 동전 크기의 단추 모양 기기로, 주변의 다른 애플 기기들과의 교신을 통해 위치 정보를 확인한다. 본품만으로 여행용 가방이나 신발 밑창 등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에어태그를
"반성문까지 써내라고"…금융사기, 2030세대로 표적 바꾼 이유
금융사기에서 기존의 주요 피해층이었던 고령층 대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대 청년세대가 새로운 표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30일 발간한 '토스뱅크 금융사기 예방 리포트'를 통해 최근 전체 금융사기 피해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과반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금융사기 피해가 고령층에 집중된다는 기존 인식을 뒤집는 결과다. 20·30세대의 금융사기 피해 비중은 전체 연령대 중 2024년 54%에
산업장관, 한미 관세 협의 후 귀국…"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 관련 협의와 관련해 "상호 간 이해가 굉장히 깊어졌다"며 "어떤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3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한국 정부가 그때 (타결)했던 관세 협정에 대해 이행을 안 하려 한다거나 지연할 의도는 전혀 없다는 점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했다"고 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이던 김 장관은 지난
남대문시장에 컨설팅센터 연 우리銀…정진완 행장과의 인연 '눈길'
우리은행이 새해 첫 포용금융 행보로 서울 남대문 시장에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열었다. 본점과 가까워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곳으로, 정진완 행장 역시 취임 이후 2년 연속 방문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중소기업금융을 오래 맡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정 행장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는 후문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남대문 시장에 소상공인 종합지
김정관·러트닉 관세 협의 이틀째도 결론 못 내…"대화 이어간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이틀째 관세·통상 협의를 이어나갔지만 구체적인 합의나 결론 도출에는 실패했다. 양측은 향후 대화와 협의를 계속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청사에서 러트닉 장관과 2시간 넘는 협의를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고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면서도 "절충점을 찾을 수 있는 합의에
채권발행 쏠림 막는다…범정부 '채권 발행기관 협의체' 행정예고
특정 시기에 채권 발행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범정부 채권 발행기관 협의체의 법적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는 협의체 운영을 위한 규정안 제정으로 채권시장 안정 대응 체계를 공식 기구화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30일 관보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채권 발행기관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번 공고는 지난달 개최된 준비 회의의 후속 조치로, 규정안 제정을 통해 협의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