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40억원 증가 … 6000억원 시대 확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정책
지역경제 위축 대응을 위해
경남 의령군은 고유가 대응과 민생 안정을 중심으로 편성한 14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6일 군의회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경 확정으로 의령군의 올해 총예산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5910억원보다 140억원 증가한 6050억 원으로 확대됐다.
군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군민 생활비 부담 증가와 지역경제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45억8천만 원,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24억9천만 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0억4000만원 등을 증액 편성하며 민생 안정 지원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SOC 개선과 재해 예방,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 현안 대응 사업도 함께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령 친환경야구장 노후시설 개보수공사 8억원, 성당양수장 시설개선사업 31억3000만원,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 1억9000만원, 관내 빗물받이 준설사업 1억7000만원, 낙동강 자전거길(박진고개) 안전시설물 개선공사 1억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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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는 "추가경정예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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