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1분기 영업손실 148억원…"중고·PB·AI로 극복"
손실폭 37억원 커져
매출 6.1% 감소
롯데하이마트가 가전 시장 침체와 부동산 경기 위축 여파로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손실 폭이 37억원 커진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69억원으로 6.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04억원으로 적자가 66억원 확대됐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시장 침체의 지속,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주거 이동 감소 등 비우호적인 환경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같은 비우호적 시장 환경이 상반기 중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품의 브랜드별 구조 혁신 및 신규 수요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AI 가전 중심의 고가 상품군, 해외브랜드 확대 등의 중저가 상품군 전략을 통해 구조를 혁신하고 있으며 특히 트윈버드, 우녹스 까사, 미라이 스피커 등 단독 상품 운영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포장 이사, 입주 청소, 주거 공간 설비, 인테리어 등 가전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사 수요, 공간 부분 리뉴얼 수요를 고려해 이사, 청소, 거주 공간별 설비 분야의 1등 업체들과 전략적으로 협업해 신규 수요 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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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핵심 전략'의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 롯데하이마트의 '4대 핵심 전략'은 '고객 평생 Care', PB 'PLUX', 'Store New Format', '가전 전문 E-Commerce'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했던 4대 핵심 전략 관련 매출 비중을 올해 약 4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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