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문 앞에 선 청년들… 동서대, 청년고용정책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입학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진로·취업 지원체계 구축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지난 23일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2026 청년고용정책 연계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열고,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직업훈련 등을 운영하는 11개 고용지원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대학 4학년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반적인 실행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청년고용 환경은 단순히 일자리를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진로 설계부터 역량 개발, 취업 이후의 안정적인 정착까지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학의 역할 역시 교육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의 사회 진출 전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센터를 중심으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입학 단계부터 졸업, 그리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졸업 시점에 집중되던 단기적인 취업 준비 방식에서 벗어나, 재학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담당하는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 단계, 그리고 참여기관이 수행하는 취업 실행 단계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재학 중 준비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졸업 이후 공백 없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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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운 진로취업지원처장은 "취업 지원이 졸업 시점에 집중될 경우 준비 부족이나 직무 미스매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입학 초기부터 경험을 설계하고 역량을 축적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은 대학의 준비 과정과 외부 기관의 취업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다.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졸업 전 준비와 졸업 후 취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주로까지 성과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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