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책 기간 운영
인명피해 우려지역 119곳 집중 관리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지난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지난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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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현장 점검 결과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태풍·호우·폭염·낙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

시는 이 기간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시민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CCTV와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을 활용한 분야별 ICT기반 재난 예방 대책도 강화된다.


시는 반지하주택 등 주거취약지역을 포함해 총 119곳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주요 공사장에 대해서는 장마철 전 주요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공동주택 건설 현장과 도시개발 사업지 등 민간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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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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