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양시장 경선 ‘민경선 대세론’ 확산…장제환 후보까지 ‘5인 통합’ 완성
장제환 예비후보, 민경선 지지 선언
"정책 역량과 경영 능력 갖춘 준비된 시장"
민주당 경선 후보 5인 '민경선 중심 메가 원팀' 구축
민경선 "통큰 결단으로 거센 통합의 흐름 형성"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 결선 투표를 앞두고 민경선 예비후보를 향한 지지세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16일 오전 최승원·이영아·이경혜 후보의 통합 선언에 이어, 오후에는 장제환 예비후보까지 전격 합류하며 '민경선 대세론'이 정점에 달했다.
16일 오후 3시, 장제환 예비후보는 민경선 예비후보 캠프를 전격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고양시장 후보로서 정책 역량과 도시 경영 능력을 완벽히 갖춘 준비된 인물은 오직 민경선 후보뿐이라고 판단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 후보는 "단순한 지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저를 믿고 응원해준 지지자들과 함께 민경선 후보가 최종 결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총력 지원 의지를 천명했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장제환 후보의 합류를 '통합의 마침표'로 규정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 후보는 "장제환 후보의 합류는 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통 크게 하나 되어 나아가는 거대한 흐름을 완성해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민 후보는 "동지들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형성된 이 대세의 흐름을 결선 승리로 반드시 증명하겠다"며 "고양시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것을 바쳐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전에 이어 오후 장제환 후보의 지지 선언까지 이어지면서, 민주당 고양시장 경선과정에 참여한 예비후보 6인 중 5인이 민경선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는 '메가 원팀' 체제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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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가에서는 "결선 투표(19~20일)를 앞두고 민주당 내 예비후보들이 모두 민경선 후보에게 손을 들어준 만큼, 사실상 경선 승부의 저울추가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경선 캠프는 이번 통합의 기세를 몰아 결선 투표가 시작되는 19일까지 지지층 결집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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