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테크 자회사 휴먼아고스, 대드론 고도화 사업 추가 수주…시장 지배력 강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휴먼테크놀로지 휴먼테크놀로지 close 증권정보 175140 KOSDAQ 현재가 4,095 전일대비 5 등락률 +0.12% 거래량 39,733 전일가 4,090 2026.04.20 15:30 기준 관련기사 휴먼테크놀로지, 2026년 K안티드론 해외 수출의 원년…"중동·동남아 수출 임박" 휴먼테크놀로지 子, '국내 첫 안티드론 전문 전시회' 참가…휴대용 신제품 최초 공개 휴먼테크놀로지, 휴먼아고스 안티드론 시스템 APEC 실전 투입…"기술력·경쟁력 입증" 가 합병을 추진 중인 100% 자회사 휴먼아고스가 한국동서발전 당진·울산발전본부의 대드론체계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30억원으로, 누적 수주액은 이미 지난해 매출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에 도달했다.


휴먼아고스는 RF 스캐너, 스마트 재머, 스푸퍼 등 자체 개발 장비를 기반으로 탐지·추적·대응 기능을 통합한 안티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항, 발전소, 정부청사 등 공공 발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지난해 이후 국가 주요 시설을 시작으로 원전과 석유·가스 등 에너지 인프라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국내 방산 기업에 RF 스캐너를 공급하는 등 항만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등 주요 방산 업체와의 협력도 이어지며 기술 고도화와 사업 시너지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공공 및 에너지 인프라를 중심으로 안티드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시장 대응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수주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휴먼테크놀로지는 휴먼아고스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며, 오는 6월30일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주 역시 합병 이후 사업 시너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AD

한편 안티드론 시장은 글로벌 차원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드론 방어 시장 규모는 올해 44억8000만달러(약 6조7000억원)에서 2030년 145억달러(약 21조8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