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산 피해지 백합나무 1500그루 식재… 탄소중립·산림 복원 추진

울산 울주군이 산불 피해지 복구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15일 언양읍 화장산 산불 피해지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의회, 산림 관계자, 유관 단체,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울주군이 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울주군 제공

울주군이 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울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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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백합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 백합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 산불 피해지의 조기 복구와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미래형 경제수'로 평가받고 있다.

나무심기 이후에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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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을 건강한 숲으로 복원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산림 조성과 관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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