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 에스컬레이드 리무진 컨버전 확대…전기 SUV ‘IQ’까지 맞춤 설계 지원
주식회사 엘앰(이하 LM)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전 모델을 대상으로 리무진 컨버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뿐 아니라 최근 국내 출시된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지면서 적용 범위를 넓혔다.
2025년형 에스컬레이드는 초대형 SUV 시장에서 외관 디자인과 존재감 측면에서 평가를 받아왔지만, 실내 공간 구성에서는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2열과 3열의 레그룸, 등받이 각도, 3열 진입 시 불편한 구조 등은 실제 탑승 환경에서의 제약 요소로 언급됐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의 전기 SUV 라인업으로, 205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739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350kW 충전을 지원하며, 약 10분 충전으로 188km 주행이 가능한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주행 보조 기능 '슈퍼크루즈'가 탑재됐다.
LM은 이러한 차량 특성과 기존 모델의 구조적 한계를 고려해 실내 공간과 동선을 재설계한 리무진 컨버전 패키지를 적용하고 있다. 2열과 3열 시트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레그룸을 확보하고, 2열에는 전동 VIP 시트를 적용해 장시간 탑승 환경을 개선했다. 시트는 등받이와 하부 지지대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원터치 자동 폴딩 기능을 통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안전벨트를 시트 내부로 배치해 3열 진입 동선을 개선했다. 시트 재배치를 통해 확보된 공간에는 수납 콘솔과 전동 테이블 등을 구성할 수 있으며, 조수석에는 후방 좌석 제어 기능도 적용된다.
LM은 소재 선택과 컬러 구성, 공간 설계 전반에 걸쳐 고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구성을 제공하고 있다. 차량 내부를 개인화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LM 관계자는 "SUV 리무진은 실내 공간 설계가 중요한 요소"라며 "차량 이용 환경에 맞춘 구조 설계를 통해 탑승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컬레이드 IQ 역시 이러한 컨버전이 가능한 모델로, 전장 5,715mm, 휠베이스 3,460mm의 차체를 기반으로 기존 내연기관 모델에서 축적된 설계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2열·3열 재배치, 전동 시트 구성, 후석 제어 시스템 등 주요 요소가 동일하게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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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은 파주 문발IC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강남 전시장을 통해 컨버전 차량과 인테리어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방문 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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