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산천어’ 열기 스포츠로 잇는다…사계절 전국대회 개최 총력
화천군, 파크골프·축구·수상종목 등 연중 스포츠 마케팅
24일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시작 대장정 돌입
전지훈련단 유치 총력…‘체류형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
세계적인 겨울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강원도 화천군이 이번에는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엔진을 다시 가동한다.
17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산천어축제로 높아진 대외 인지도를 스포츠 대회 유치와 연결해 봄부터 늦가을까지 전국 단위 대회를 연중 개최하며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첫 출발선의 테이프는 파크골프가 끊는다.
국내 파크골프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2026 화천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오는 24일부터 3월11일까지,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과 용암리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에서 치러진다.
3월부터는 여자프로축구 2026 WK리그 정규시즌이 시작된다. 화천을 연고로 하는 화천 KSPO는 지난해에 이어 챔피언 자리 수성에 나선다.
5월에는 제24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와 2026 화천 DMZ 랠리가 이어진다.
2026 전국 부부 파크골프 대회는 5월부터 예선전을 시작해 6월 결선이 진행된다.
8월에는 전국 기저질환 극복 건강 파크골프 대회, 2026 화천산천어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9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축제인 2026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10월에는 전국 암 극복 건강 파크골프 대회가 열리며, 11월에는 2026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대회가 개최된다.
화천군은 전국대회 이외에도 장기간 지역에 체류하는 전지훈련단 유치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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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는 "산천어축제가 화천의 겨울을 책임졌다면, 사계절 이어지는 스포츠 마케팅은 연중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전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적극적인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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