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범관리단지'에 최대 3000만원 지원…"공동주택 구성원 간 화합 도모"
서울시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복지와 입주민 간 화합을 증진하는 '모범관리단지'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으로, 아파트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자결재 시스템 'S-APT'의 2025년 이용 실적이 있고 아파트 관리규약에 '근로자 괴롭힘 방지 규정'이 반영된 단지다. 선정된 단지는 ▲관리노동자 휴게실 에어컨·공기청정기 설치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 보수 및 공용 집기 구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특성에 맞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관리사무소) 공동 명의로 신청서를 작성해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시행 5년 차를 맞은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2022년 31개 단지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총 159개 모범단지가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4년간 317개 단지에 약 37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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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는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관리노동자가 존중받는 근무 환경이 조성되고 공동주택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범단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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