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경기도 시흥시는 2일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4725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2024년 7월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해부터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해에는 실태조사와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학습자 수요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 향상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친화 공간 인증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똑똑한 학습'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강좌 개설 등 총 6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3월에는 정왕평생학습관 1층에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교육 공간인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도 마련한다. 센터에서는 시 직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대관 등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평생학습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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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동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마련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토대로 사업을 체계화하고 지역 전반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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