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 나눔 사례 소개
200명 넘는 장학생 배출
에쓰오일, 핵심 가치 '나눔'과 연결

에쓰오일(S-Oil)은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임직원 가족이 수십 년 간 이어온 나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야기는 강민수 에쓰오일 감사본부장의 부친인 강삼병 회장이 설립·운영해 온 '강한수 장학회' 선행 사연이다. 장학회는 1998년 설립 이후 약 28년간 홍익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ROTC) 140여명을 비롯해 지난해 기준 총 203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학업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강삼병 '강한수 장학회' 회장의 모습. 에쓰오일

강삼병 '강한수 장학회' 회장의 모습. 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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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병 회장은 군 복무 중 순직한 막내아들의 뜻을 기리고자 본인과 가족의 출연금에 고인의 저축예금, 조의금 등을 더해 장학금을 설립했다. 이후 강 회장은 40여년에 걸친 공직 생활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부터 회계·출납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운영을 이어왔다. 장학회 운영의 청렴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강 회장은 2001년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강 회장의 아들인 고인은 모교인 홍익대를 통해 ROTC 중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돼 있다. 장학회의 뜻은 학군단 후배들과 장학생들에 의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에 소개한 이야기가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햇살 나눔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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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관계자는 "이같은 실천은 에쓰오일이 지속가능(ESG) 경영을 통해 추구해 온 사회적 가치 확장 노력의 연장선에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례"라면서 "에쓰오일 역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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