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 떠난 행정… 부산 기장군, ‘찾아가는 군정설명회’ 순회 마무리
군정 방향 공유·현안 청취… 주민 소통 강화 행보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추진한 '2026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를 5개 읍·면 순회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난 26일 일광읍을 시작으로 철마면, 정관읍, 기장읍, 장안읍 순으로 5일간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군 간부공무원, 부산시의원, 기장군의원, 주요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정 보고, 2026년 주요 군정 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기장군은 올해 군정 비전을 ▲경제 활력 도시 ▲문화·관광·교통 연결 도시 ▲복지 체감 도시 ▲교육 키움 도시 ▲안전 일상 도시 등 5대 분야로 설정하고, 분야별 핵심 사업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KTX-이음 정차와 연계한 기장역 활성화 방안, 오리산업단지 공장 악취 문제, 병산 저수지 인근 주차장 조성, 학리∼이천 출렁다리 건설, 독거노인을 위한 비상벨 설치 등 생활 밀착형 건의사항이 폭넓게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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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군수는 "설명회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부서별로 법적 절차와 예산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중심의 군정 기조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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