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해찬 전 총리 별세에 "삶과 가르침 깊이 간직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해찬 전 총리의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주의의 거목, 이해찬 전 총리님의 서거를 마음 다해 애도한다"며 "타국에서 전해진 비보에 마음이 몹시 비통하다"고 말했다.
이어 "격랑의 현대사 한가운데서 일평생을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국가 균형발전에 온몸을 던져오셨다"며 "그 삶이 곧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자체였고, 역대 민주 정부의 든든한 뿌리이자, 민주당의 영원한 스승이셨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셨던 총리님의 삶과 가르침을 깊이 간직하며 지키겠다"며 "이해찬 총리님, 부디 편히 영면하시길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전 총리는 민주평통의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22일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했다. 다음 날 아침 몸 상태가 악화하면서 긴급 귀국 절차를 밟았다. 하지만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곤란으로 호찌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올영 매대 서성이다 결국 장바구니 '쏙'…"화장품 ...
AD
이 전 총리는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과 함께 중환자실에서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5일 별세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