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금타 주가 상승에 광주·전남 상장사 시총 10%↑
11월 기준 6.5조원…23개사는 하락해
한국전력과 금호타이어의 주가 상승에 광주·전남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두 달 연속 10% 이상 증가했다.
9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광주·전남 상장법인 38개 사(유가증권 16사·코스닥 22사)의 시총은 43조 5,947억원으로, 전월보다 17.8%(6조 5,889억원) 증가했다.
10월 말 시총이 전월 대비 12.5%(4조 1,031억원) 증가한 데 이어 11월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의 주가가 지난 10월 18% 상승한 데 이어 11월에도 23.4% 상승하면서 지난달 시총이 6조 3,875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전 시가총액은 11월 말 기준 33조 7,031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 법인 16곳 중 한전 다음으로 시총 증가액이 큰 곳은 금호타이어로, 3,275억원 오른 1조 6,833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등록 기업 22곳 중 증가액 1위는 박셀바이오로, 한 달 새 258억원이 늘어 2,419억으로 조사됐다.
그린생명과학은 102억원이 늘어 719억원, 에이전트AI는 96억원이 늘어 5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대한조선, 대유에이텍, 조선내화 등 유가증권 상장사 8곳과 코스닥 기업 15곳은 전월보다 시총이 하락했다. 11월 투자자 거래대금은 5조 2,291억원으로, 전월 대비 7.5%(3,665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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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이 3조 5,925억원으로 5.9% 증가했고 코스닥시장은 1조 6,365억원으로 1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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