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벼 깨씨무늬병 확산 방지 총력
적기수확 지도 강화·방제 지원
전남 신안군이 최근 고온다습한 이상기후로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됨에 따라 병해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한 적기수확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지력이 낮은 간척지나 사질토 지역 등 영양분이 부족한 벼 생육 후기에 집중되는 병해다. 수확량 감소뿐 아니라 쌀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현재 약 8,426ha의 병충해 발생 지역에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피해가 확인된 농가에는 수확 전 농작물 재해보험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영농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다발생 지역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정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방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규산질 비료 살포를 장려하고, 수확기에는 볏짚 환원과 유기물 투입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이는 등 농가 대상 현장 지도를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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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벼 깨씨무늬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적기 수확과 재해보험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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