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과 미디어아트 결합 '부천루미나래' 31일 개장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첨단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부천루미나래, 도화몽'이 오는 31일 개장한다.
경기 부천시는 당초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된 루미나래 도화몽 임시개장 기간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로 조정하고, 유료 운영은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조정은 현장 시운전과 관람 동선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시는 임시개장 기간 현장을 찾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식 개장 전까지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루미나래는 원미구 춘의동 자연생태공원 내 1.5km 구간 숲길에 미디어아트와 경관 조명을 입혀 방문객에게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부천루미나래는 과거 복사골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복숭아 특산지로 명성을 날린 부천의 이야기를 수려한 영상과 화려한 조명으로 풀어낸다. 신비로운 연분홍빛 복사꽃이 하늘에 흩날리는 밤을 시작으로 무지개, 장대비, 천둥, 눈과 오로라 등 다양한 빛의 향연이 12개 테마로 나뉘어 펼쳐진다.
시는 루미나래 도화몽을 통해 부천자연생태공원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새로운 부천형 야간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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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보다 완성도 높은 야간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루미나래 도화몽이 부천의 새로운 야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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