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산 원동청구, 안양 관악부영, 군포 산본래미안하이어스 등 3개 아파트 단지를 '착한아파트'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앞서 시군의 자체 평가 후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9월9일부터 24일까지 500가구 미만, 500가구 이상 1000가구 미만, 1000가구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1위 단지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500가구 미만에서는 오산 원동청구(320가구)가 선정됐다. 해당 단지는 관리종사자 휴게시설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전하고 휴게시설내 냉·난방시설, 냉장고, 세탁기 등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 건의함 비치를 통한 의견제출 편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500~1000가구 미만에서는 안양 관악부영(796가구)이 뽑혔다. 부대시설 면적 협소에 대한 대안으로 가설건축물을 통한 휴게시설 확보, 관리종사자에게 감사 메시지 전달 행사, 제설 작업시 입주민 참여 유도로 관리종사자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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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가구 이상에서는 군포 산본래미안하이어스(2644가구가 선정됐다. 휴게시설내 공기청정기, 안마기 설치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의 단기 근로계약 방지 노력,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간 인사하기 문화 조성을 통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선정된 단지에 착한아파트 인증 동판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경기도 기획감사를 3년간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한 향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도 우선 지원권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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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여러 단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리종사자와 입주민 간의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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