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첫 관측 이후로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발생에 의한 굴·가리비 폐사 피해 양식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굴·가리비 피해 양식장 현장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 굴·가리비 피해 양식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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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올해 6월 경남도 해역에 첫 관측 이후로 현재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mg/L 이하인 물덩어리로 해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 폐쇄성 내만에서 표층과 저층의 수온 차가 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


표층 수온 상승으로 성층(수온약층)이 생기면 표층수와 저층수가 잘 섞이지 않아 표층에서 저층으로의 산소공급이 단절되어 어업피해가 발생한다.

고성군은 굴·가리비 양식장에서 양식물 폐사 피해가 발생해 현재까지 51개소, 91어가, 130㏊ 규모로 피해 신고 접수되었으며, 자연재난 복구비 산정액은 20억8000만원 정도이다. 고성군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이번 주부터 합동 피해조사반을 편성하고 현장 피해조사를 실시하여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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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현장을 찾은 이 군수는 자란만 양식장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조속한 피해 현장 점검 및 복구지원금 지급으로 어업인의 피해를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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