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부터 다운로드 가능
강남점, 갓 찐 초당 옥수수도 판매
초당 옥수수 활용 디저트도 제안
신세계 백화점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철을 맞은 초당 옥수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오후 8시부터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초당 옥수수와 찰옥수수의 특가 쿠폰을 1인 1매 한정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후 신세계 제휴카드 5종(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으로 초당 옥수수(3입)와 찰옥수수(3입)를 각각 3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강남점 쌀 방앗간에서는 바로 쪄서 맛있는 초당 옥수수도 만나볼 수 있다.
각 점포에서는 초당 옥수수를 활용한 디저트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노티드의 초당 옥수수 크림 도넛(1개) 4800원, 스윗티클스의 초당 옥수수 마카롱(1개) 4500원, 브라우터의 옥수수 크림치즈 프레첼 베이글(1개) 6500원 등이 있다. 또 강남점, 광주신세계, 신세계 사우스시티에서는 '고모리 옥수수빵'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찰옥수수 빵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앱의 '계절과 식탁' 메뉴에서는 초당 옥수수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초당 옥수수의 역사부터 국내에 유입된 배경, 국내 최대의 산지인 경상남도 의령에서 신세계백화점으로 오기까지의 여정, 당도가 높아 생기는 오해, 각 부위별 특징과 보관법, 손질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멕시코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미쉐린 원스타 진우범 셰프가 제안하는 초당 옥수수를 곁들인 '에스키떼 샐러드'와 요리 연구가 '요나'의 초당 옥수수를 주재료로 넣은 솥밥과 튀김 레시피도 만나볼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제철을 맞아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초당 옥수수를 특가로 기획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준비했다"며 "다가올 무더위를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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