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위 기업에 6.4억 지원...제품·서비스 현장 설치 및 운영 실증 등 진행
대전테크노파크는 2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정부출연 연구기관 융복합 신기술-기업 연계 실증 지원사업' 과제 선발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원기업의 사업화 모델을 소개하는 공개 기업활동(IR) 발표와 과제 관련 실증계획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대전TP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기업 중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해 각각 3억 4000만 원, 3억 원 등 총 6억 4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12개월이다.
선정된 기업은 실증 테스트베드를 받아 ▲제품·서비스 현장 설치 및 운영 실증 ▲실증 성능확인서 발급 ▲시장진출 기반 마련 ▲기업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전략 수립 ▲투자기관 협업 등을 지원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 대전'답게 융복합 신기술과 수요기업의 만남을 통해 대덕특구가 미래산업 혁신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증부터 사업화, 투자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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