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플랫폼 '위기브' 운영
광주 광산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 서비스를 운영한다.
17일 광산구에 따르면 최근 위기브를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이같은 업무 협약을 했다.
위기브는 기부와 답례품을 동시에 선택하는 서비스로 시민 참여가 편하다. 또 생활 서비스 기업과의 제휴 마케팅으로 다양한 기부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이주배경 청소년 문화 적응 프로젝트, 함께해요 천원한끼 등 운영 사업으로 지정 기부 모금을 개시한 데 이어 민간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해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답례품을 제공하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과 소통도 강화한다.
박병규 구청장은 “지정 기부와 민간 플랫폼 활용으로 광산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변화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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