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재명 "내란 안 끝났다. 광화문으로 모여 달라 "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직 내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해 달라"며 8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7일 자신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이번 토요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평화의 행진이 계속된다"며 "여러분의 한 걸음, 여러분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내란 주범과 동조 세력은 내란 사태를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무 일도 아닌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어둠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해 달라"
"강추위…따뜻하게 챙겨입고 오시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직 내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해 달라”며 8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광화문 집회 참석을 독려하는 글을 팬카페에 올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광화문 집회 참석을 독려하는 글을 팬카페에 올렸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대표는 7일 자신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이번 토요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평화의 행진이 계속된다”며 “여러분의 한 걸음, 여러분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내란 주범과 동조 세력은 내란 사태를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무 일도 아닌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또 “지록위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했다는 고사가 떠오른다”며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는 법이고 내란 세력들은 결국 자신의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역사가 말해주듯 반민주, 극단주의 세력의 반동은 마지막 순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우리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희망과 연대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서울 광화문 집회를 콕 집어 언급하며 “토요일 강추위가 예상된다. 따뜻하게 챙겨입고 오시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요즘 챙겨야 할 일이 많아졌다”며 팬카페 관리자 격인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당시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어 강성 팬덤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두 달 만에 글을 작성하며 지지자 결집을 시도했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 행동은 이날 오후 5시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열고 오후 6시 20분쯤 광화문에서 종각을 거쳐 한국은행 사거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보수단체 역시 주말 대규모 집회를 이어간다. 보수단체는 최근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한 세력과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참여로 주목도가 높아진 세이브코리아 세력이 나뉘어 집회를 연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