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트럼프, 보건복지부 직원 수천명 감원 행정명령 준비"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직원 수천명을 감원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보건복지부 직원 수는 8만명이 넘는다.

이 행정명령에는 식품의약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립보건원 등 기타 보건 기관이 직원을 일정 비율 이상 감축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WSJ "이르면 다음 주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직원 수천명을 감원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보건복지부 직원 수천명 감원 행정명령 준비"
AD
원본보기 아이콘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직원 수는 8만명이 넘는다. 이 행정명령에는 식품의약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립보건원 등 기타 보건 기관이 직원을 일정 비율 이상 감축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각 기관은 필수적인 역할을 맡아 유지해야 하는 직원 명단과 그렇지 않은 직원 명단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조직 축소와 인원 감축에 나선 가운데 현재 연방 공무원 총 230만명 중 자발적 퇴사를 신청한 직원은 전날 기준 4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의 연방 공무원 자발적 퇴사 추진의 적법성 논란이 일면서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연방법원은 오는 10일까지 정부가 자발적 퇴사 절차를 이행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날 마감되는 자발적 퇴사 신청 기한도 연장됐다.




뉴욕(미국)=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