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사장 "투명한 일처리와 청렴 생활화"
코트라가 윤리·청렴 경영을 강화하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성과를 거뒀다.
코트라는 최근 기관장의 윤리·청렴 경영 의지 아래 핵심가치 개편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윤리·청렴 기관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노·사·감 합동으로 열린 '더 청렴하게, 더 윤리적으로' 실천 다짐식에는 국내외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윤리·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코트라는 또 인권윤리경영위원회를 열어 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윤리·인권 현황을 점검했다. 핵심 가치도 기존 '공공청렴'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확장된 청렴'으로 개편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윤리·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와 청렴의 생활화를 더욱 마음속 깊이 새기자"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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