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비상장사 포함 전 임직원에게 RSU 첫 지급
2022년 9월 기준 재직 2706명
임직원 장기 근속 유도·소속감 ↑
공정한 성과 분배로 자긍심 고취
에코프로 에코프로 close 증권정보 086520 KOSDAQ 현재가 156,6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38% 거래량 1,045,704 전일가 157,2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그룹이 회사 성장 성과를 전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estricted Stock Units·RSU)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소속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지급 대상은 2022년 9월 기준으로 재직 중인 총 2706명이며, 지급 주식 수는 총 25만4913주에 달한다. 이 중 절반은 다음 달, 나머지 절반은 내년 10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급 주식 수는 직급과 근속연수,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시 연봉의 15~20% 수준으로 책정했다.
RSU는 주가와 행사가격 차액을 가져가는 스톡옵션과 달리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무상으로 양도하는 방식이다. 스톡옵션이 미리 약속한 행사가격으로 주식을 취득한 뒤 시가에 파는 방식이지만, RSU는 주식을 연간 배분하거나 수년 뒤 일괄 지급한다.
상장사는 상장 주식을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비상장사는 상장 모기업 주식을 지급한다. 비상장사인 에코프로이엠은 상장 모기업인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RSU로 받게 된다. 상장사뿐만 아니라 비상장 계열사 임직원들에게도 RSU를 지급해 그룹 전체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에코프로그룹은 2022년 11월 RSU 지급을 결정하고, 지난해 2월 임직원들과 보상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은 "퀀텀 점프로 불릴 만큼 급성장한 원동력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었다"며 "모든 임직원이 주인 의식을 지니고 회사와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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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은 이번 RSU 지급을 통해 임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공정하게 성과를 나눈다는 점에서 회사에 대한 임직원들 자긍심이 높아질 수 있다"며 "RSU 지급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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