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군산시와 손잡고 폐현수막 재활용 나선다
SK케미칼-군산시-리벨롭 업무협약
SK케미칼 SK케미칼 close 증권정보 285130 KOSPI 현재가 51,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4.04% 거래량 95,110 전일가 4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 돌파 SK케미칼-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신약 공동개발 협력 업무협약 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고용량 300㎎ 출시 이 지자체와 손잡고 폐현수막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선다.
27일 판교 SK케미칼 본사에서 진행된 텍스타일 투 텍스타일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 본부장,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이준서 리벨롭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은 판교 SK케미칼 본사에서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이준서 리벨롭 대표, 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폐현수막을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통해 현수막 원단으로 재사용하는 '텍스타일 투 텍스타일' 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재생섬유가 다시 현수막으로 재활용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를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매립 시 잘 분해되지 않고, 소각 시 온실가스, 발암물질 등 유해 물질이 다량 배출된다. 폐현수막은 재활용이 힘들어 대부분 소각되고 일부 장바구니, 쓰레기 수거 자루, 에코백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지만, 이 제품도 재사용 후에는 소각, 매립되고 있다.
그러나 SK케미칼의 순환 재활용 솔루션을 이용하면 수거된 폐현수막은 페트(PET) 섬유로 가공돼 현수막 제조에 쓰이고, 버려지면 다시 또 재활용되는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해중합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SK케미칼의 순환 재활용 솔루션은 폐플라스틱을 순수한 원료 상태로 되돌려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석유 기반의 플라스틱과 동일한 품질과 물성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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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군산시가 관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SK케미칼에 제공하면 SK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이를 순환 재활용 페트를 만들어 공급, 리벨롭은 순환 재활용 소재로 현수막 원단을 제작 및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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