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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장 사업' PF 금융주선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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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태영건설 채권단 회의가 열리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10일 태영건설 채권단 회의가 열리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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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프로젝트' 금융주선 우선협상대상자(KDB인프라자산운용 공동주선)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택시 소재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전 및 현대화하는 것으로 한화 컨소시엄이 사업시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 투자비 2400억원 규모(실시협약 기준)의 환경 민자사업으로 손익공유형(BTO-a)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며, 국내 금융기관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 힘입어 시장 관심이 매우 클 전망이다. 손익공유형은 정부가 최소사업 운영비만큼 위험을 분담하고, 초과이익 발생 시 공유하는 방식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 대규모 SOC프로젝트 경험과 녹색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연내 금융약정 체결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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