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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처리 책임"…권익위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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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한 위원들께 위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비상임위원인 최정묵 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것에 책임지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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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은 국회 추천 중 야당 몫으로 위촉됐으며, 노무현 정부에선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재인 정부에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최 위원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종결 처리에 책임을 진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 종결에 동의한 위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자신의 신념과 무관하게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은 지난 10일 열린 권익위 전원위원회에서 해당 신고 사건을 종결하는 표결에 참여한 위원 중 한 명이다.


최 위원은 "당시 표결 결과를 12대 3으로 예상했지만, 8대 7로 나왔다"면서 "위원의 개별적 책임성'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권익위 결정과 별개로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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