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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우분투재단, 비정규직 가정 자녀 25명 장학금 200만원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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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은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 1학기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전국사무금융노사가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2019년부터 총 4억 1000만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해 현재까지 총 229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 첫번째),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두번째),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 첫번째),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두번째),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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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2024년 1학기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사무금융분야 비정규직 종사자와 간접고용 피고용자 가정의 우수 장학생 25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은 “어느 해인가,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4학년 학생이 장학금으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를 해 취업에 성공했다는 감사 인사를 한 적이 있다”며 “여러분의 진로와 꿈 성장에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우분투는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라는 공동체 정신을 의미한다”며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장학생들이 품은 꿈이 이뤄지길 바라며,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차별 없는 일터,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전국사무금융노사가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며, 우분투(UBUNTU)는 ‘네가 있어 내가 있다’라는 뜻의 아프리카 언어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나도 행복하다는 공존의 정신을 의미하는 말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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