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2일 엘앤에프 엘앤에프 close 증권정보 066970 KOSPI 현재가 219,500 전일대비 24,400 등락률 +12.51% 거래량 776,435 전일가 195,100 2026.05.04 12:19 기준 관련기사 '삼전·하닉' 반도체株 활황…다음 주목할 주식은?[주末머니] [클릭 e종목]"엘앤에프, 올해 흑자전환 시작으로 이익 확대…목표가↑" 유가 오르자 수요 확 늘어난 이것은[주末머니] 에 대해 판가 하락 압력과 재고평가손실로 인해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해외 진출 또는 국내 신공장 확보 계획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면서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성장 속도를 재개시켜줄 수 있는 대규모 수주 확보나 신제품(전구체, 음극재 등) 관련한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657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 280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정 연구위원은 "물량이 43%나 감소하며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고 대규모 재고평가손실 발생과 일시적인 가동률 하락으로 회계적 영향을 제외한 순수 영업손익도 적자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에는 물량 회복이 시작되나 판가 하락 압력과 재고평가손실 잔존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엘앤에프의 올해 1분기 매출을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7550억원, 영업손실은 1214억원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위원은 "연말 예상했던 눈높이보다 더 낮아진 금속 가격이 문제"라며 "지난해 연간 발생한 2508억원의 재고평가손실은 탄산리튬 가격 ㎏당 37달러를 기준으로 인식했는데 올해 탄산리튬 가격이 ㎏당 14~15달러 내외를 횡보하는 이상 대규모 재고평가손실이 잠재돼있다. 상반기 중 관련한 비용을 800~1000억원 반영할 것으로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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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내실 다지기에 나설 시점이라는 의견이다. 정 연구위원은 "전기차 수요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엘앤에프는 구지 3공장 완공으로 이미 20만t 생산체제를 확보했다"면서 "당분간은 투자 및 확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나설 시점"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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