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대홍)은 장흥군과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장흥군의 주요 농특산품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협약 당사자 간의 장점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대홍 남악점장을 비롯해 김성 장흥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업무협약의 이행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남악점에서 진행하는 ‘롯컬마켓’을 통해 장흥군의 주요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오는 9일까지 총 9일간 롯데아울렛 남악점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장흥군에서 생산된 한우삼합세트, 표고버섯, 김, 육포 등 다양한 특산품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민요, 장구, 통기타 공연 등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홍 남악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장흥군과 함께 이번 업무협약식 및 ‘롯컬마켓’ 행사를 기획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남악점에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우리 고장 상품도 구경하시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기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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