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스태프에게 713억원 보너스 지급해
트럭 회사 CEO "삶을 바꿀 수 있는 금액"

미국의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 스태프들에게 700억원대의 보너스를 지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지난 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의 미국 공연 마무리를 앞두고 공연 스태프들에게 감사 편지와 함께 보너스를 제공했다. 그가 지급한 보너스는 총 5500만달러(한화 약 7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쇼모션 트럭 회사 경영자 마이클 셔켄바흐는 "(스위프트가) 공연장 구조물 운송 등을 담당한 트럭 운전사들에게 한 명당 10만달러(한화 약 1억3000만원)의 수표를 지급해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일반적인 보너스는 5000달러(한화 약 650만원)에서 1만달러(한화 약 1300만원) 정도인데 이렇게 큰 금액은 믿을 수가 없다"라며 "누군가는 이 돈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대학 등록금을 납부할 수도 있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금액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케이터링, 영상, 음향, 조명 등 투어에 참여한 다른 스태프들도 보너스를 받았으며 정확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출처=AP연합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출처=AP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지난 3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시작된 스위프트의 투어는 전석 매진을 이뤄내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2일과 23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팬들의 함성과 움직임으로 인해 규모 2.3에 해당하는 진동이 발생하기도 했다.

AD

월스트리트저널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번 투어를 통해 10억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수 인턴기자 hjs1745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